월간회고

많이 돌아다니고, 많이 활동했던 8월 1. 운전에 익숙해지고, 조금씩 더 많이 움직이고 있다 집에 누워 있다가, 이렇게 시간을 보낼 수 없어-라면서 드라이브를 가기도 했다. 이건희 현대미술 컬렉션을 보기 위해, 경기도 미술관에도 다녀왔다. 현대 미술 답게, 이게 왜? -란 생각이 든 작품도 있었고, "역시!"라고 느끼게 된 작품도 있었다. 예전에는 '나는 경기도에 살 것이고, 차 살일을 없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차를 사고 나서 생활 반경이 확 넓어진 것이 눈에 보이니 차가 없던 시절을 상상할 수가 없다. 출퇴근 잦은 연착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되었고, 유독 습했던 8월 출퇴근을 쾌적하게 했다. 2. 점심시간, 카페에서 식사도 한다 회사 위치가 카페거리에 있는데도 지난 삼년간 거의 카페를 안 갔다...
Hanna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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